'대박부동산' 제작발표회
장나라 "완전히 새로운 느낌"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라 고민"
장나라 "완전히 새로운 느낌"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라 고민"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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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새로웠다. 주된 캐릭터의 이야기도 연기하기 좋았지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하나씩 부동산 의뢰인의 이야기가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아무 고민 없이 빨리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역할에 대해 "굉장히 시니컬하다. 이전까지 했던 캐릭터 보다 덜 친절하고 배려심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새로운 느낌이다. 몸도 많이 쓰고 사람을 대하는 게 거칠다. 그런 면들이 전작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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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친구가 퇴마를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가진 극도의 슬픔, 분노를 마주한다. 그래서 사람한테 질린 캐릭터"라며 "어두운 표정을 많이 지으려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대박부동산'은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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