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제작발표회
정용화 "인생의 도전"
"장나라 안목 믿는다"
정용화 "인생의 도전"
"장나라 안목 믿는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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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포가 가미된 사람 사는 이야기여서 재밌을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이 연기하면 배가 아플 것 같았고, '이건 내 꺼'라는 소유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선배 장나라의 안목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정용화는 "대본을 보고 너무 좋았는데 상대 배역이 장나라 선배님인 걸 알고 '무조건 해야된다'고 생각했다"며 "(장나라가) 여태껏 했던 작품들을 보면 드라마를 잘 고르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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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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