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말한다
재난문자 5만 건
이동진, 유재석 한 줄 평?
재난문자 5만 건
이동진, 유재석 한 줄 평?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재난 문자로 긴급 상황을 전달하는 행정안전부 박대성 주무관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5만여 건의 재난 문자를 보내는 등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 속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 쏟아지는 재난 문자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려 잊지 마스크 문자를 보낸 사연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보내고 싶은 문자까지, 자기님의 사명감이 진한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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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뉴욕 예술계를 뒤흔든 아티스트 니키리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자기님은 펑크족, 노인, 스윙 댄서 등으로 변신, 5년간에 걸쳐 '프로젝트' 시리즈를 완성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대화를 나눈다. 남편인 배우 유태오를 향한 애정도 드러내며 현장을 부러움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영화평론가 이동진 자기님은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본 영화만 10,000편, 평론 작품은 5,000편 이상이라는 자기님은 영화 평론가가 된 계기, 글을 쓸 때의 원칙, 영화 별점 기준을 흥미진진하게 밝힌다. 영화 '기생충'을 본 후 남긴 화제의 한 줄 평 '명징하게 직조해 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한편, 큰 자기를 감동시킨 유재석 한 줄 평도 남긴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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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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