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라스' 첫 출연
'준며드는' 매력 발산
나윤권 히트곡 뺏는다
'준며드는' 매력 발산
나윤권 히트곡 뺏는다

최근 독특한 쉼표 헤어스타일과 시도 때도 없이 훅 들어오는 느끼한 말투가 트레이드 마크인 카페 사장 최준의 인기가 높다. 질색하면서도 빠져들어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남 최준은 각종 CF 등 섭외 제안 1순위로 꼽히는 대세로 활동 중이다.
ADVERTISEMENT
비록 부캐보다 인지도는 조금 밀리지만, 김해준은 최준과는 또 다른 순수한 매력과 센스 만점 입담을 자랑한다. 최준의 인기로 생긴 신조어 ‘준며들다(최준+스며들다)’의 오리지널이 본캐 김해준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김해준은 부캐 최준이 체크 의상과 쉼표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와 함께 청원 경찰, 의류 판매직, 공장 생산직 등 개그맨을 지망하던 ‘알바왕’ 시절을 녹여낸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무대 후 등장한 나윤권은 ‘라디오스타’를 시청하다 데뷔 첫 열애설 상대 때문에 채널을 돌린 사연을 준다. 또 그는 자신의 히트곡이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보다 ‘밀보드 차트(밀리터리+빌보드)’ 선배라고 으쓱해 하며, 국방부 방송 ‘위문 열차’ 무대에 올랐을 때 경험한 군인들의 떼창을 재현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