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그냥 안아달란 말야'로 컴백

다비치는 1년 4개월 만에 컴백에 대해 "시기가 시기인만큼, 기다리다가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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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는 웃음이 터질 거 같을 때 "서로를 안 본다. 마주보는데 다른 데를 본다"고 했다. 강민경은 "박소현 선배님 라디오에선 벽 보고 노래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을을 안겼다.
이어 김영철은 다비치의 검색어 '명불허전 최강 여성듀오'에 대해 인정하냐고 묻자 이해리는 "인정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강민경은 다비치를 추월하는 여성듀오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면서 "여성 듀오 자체가 그냥 없다. 애즈원 선배님 있을 때만큼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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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비치의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나는 순간에는 어떤 변명도, 말도 없이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란다는 가사를 담은 곡. 연인, 넓게는 인간관계에서 단절 뒤에 느끼는 후회와 진심, 마음의 변화까지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강민경,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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