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팀 재출연
몸싸움→두뇌싸움, 치열한 경쟁
임영웅, 바람둥이 지목에 발끈
몸싸움→두뇌싸움, 치열한 경쟁
임영웅, 바람둥이 지목에 발끈

트롯맨들과 드라마반 친구들이 뭉친 두 번째 현장인 만큼, 드라마반 친구들의 고민을 두고 벌이는 끝장 토론 ‘고민뽕담소’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는 추리극 ‘가족을 지켜라’, 숨 막히는 세기의 힘 대결 ‘고싸움’까지, 다채로운 코너들이 펼쳐져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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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롯맨들과 드라마반 친구들이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기의 바람둥이를 찾는 ‘가족을 지켜라’ 추리 게임에 나선 가운데, 임영웅은 3연속으로 오답을 외치는 김응수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발사했다. 그러나 이내 임영웅이 “이상하다”는 불신의 말을 듣게 되면서, 오히려 바람둥이로 몰린 채 “저 원래 그런 애 아니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재는 이가령의 연이은 오답에 “이 누나 진짜 못한다”고 폭발해 급기야 게임 중단 사태가 일어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 가운데 수상한 움직임으로 스파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람둥이를 잡기 위해 초대형 삼각 세트가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임영웅, 김응수, 전노민이 이룬 고도의 눈치 대결부터 임영웅과 성훈의 숨 막히는 고싸움 대결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쟁이 이어졌다. 마침내 ‘뽕학당’ 개교 이래 최고의 반전을 일으킨, 상상도 못한 바람둥이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바람둥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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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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