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첫방
역대급 규모+화려한 출연진
역대급 규모+화려한 출연진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이라는 기획에 걸맞게 ‘보이스킹’은 MBN 방송 사상 최장 시간 오프닝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이렇듯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보이스킹’의 본 경연 무대는 그야말로 눈호강, 귀호강의 연속이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앞세워 무대를 만들며 잠시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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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실력으로 당당히 ‘미나 남편’ 꼬리표 떼기에 성공한 류필립은 첫 번째 올크라운 주인공이 됐다. 이어 사이다 고음으로 무대를 찢은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어머니의 이름을 잊게 만드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기립 박수를 받은 ‘나미 아들’ 최정철, 꽃미모 뒤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낸 드라마 ‘야인시대’ OST 주인공 임강성, 어머니를 위한 무대로 가슴을 울린 ‘데뷔 20년차’ 발라드계 숨은 고수 리누. 재야의 숨은 고수들이 모두 올크라운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역시가 역시’ 클래스를 입증한 참가자들의 무대도 압권이었다. ‘레전드 of 레전드’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종서는 조용필의 ‘비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올크라운’을 받았다. 아일(호피폴라)은 타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면모를 뽐내며 귀호강 무대를 펼쳤고, 김신의(몽니)는 출연자들이 꼽은 우승 후보다운 가창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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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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