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김문정 감독의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명성황후' 25주년 공연에 이은 김문정 음악 감독의 새로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브로드웨이를 휩쓴 새로운 타입의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배우들이 연주자가 되고 연주자들도 배우가 되는 콘셉트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런 가운데 김문정은 여느 때처럼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연주자와 배우가 티가 안 났으면 좋겠다", "어느 쪽도 완벽해야 한다"면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팀으로 나누어 자존심을 건 배틀까지 시켰다.
숨 쉴 틈 없이 악기를 연주하며 뛰어다니고 노래까지 하는 극한의 연습 현장을 본 데뷔 20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도 “저도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해 과연 어떤 뮤지컬일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한편, 예리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하던 김문정이 갑자기 "난 하기 싫은데...."라면서 당황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오히려 교육을 받는 이색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김문정이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미화하고, 공감해 주던 김소현도 그녀의 뜻밖의 재능(?)을 목격하더니 갑자기 변호를 포기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명성황후' 25주년 공연에 이은 김문정 음악 감독의 새로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브로드웨이를 휩쓴 새로운 타입의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배우들이 연주자가 되고 연주자들도 배우가 되는 콘셉트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런 가운데 김문정은 여느 때처럼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연주자와 배우가 티가 안 났으면 좋겠다", "어느 쪽도 완벽해야 한다"면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팀으로 나누어 자존심을 건 배틀까지 시켰다.
숨 쉴 틈 없이 악기를 연주하며 뛰어다니고 노래까지 하는 극한의 연습 현장을 본 데뷔 20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도 “저도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해 과연 어떤 뮤지컬일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한편, 예리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하던 김문정이 갑자기 "난 하기 싫은데...."라면서 당황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오히려 교육을 받는 이색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김문정이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미화하고, 공감해 주던 김소현도 그녀의 뜻밖의 재능(?)을 목격하더니 갑자기 변호를 포기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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