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감독 복귀
"초저예산으로 촬영"
세 번째 연출작 개봉
"초저예산으로 촬영"
세 번째 연출작 개봉

이날 주성철 기자는 '토토의 천국' 개봉 당시 국내 흥행 이유에 대해 "당시 최고 흥행작 '시네마 천국의 토토, 알프레드 등 주인공이 이름이 동일하게 등장해서 사람들이 후속편으로 알 정도였다. 이를 마케팅에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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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준상의 영화 연출 방식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유준상은 "나는 영화를 찍을 때 초 저예산으로 진행한다. 스태프 역시 최소한 인원인 3명 정도로 촬영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MC 장성규는 "거의 유튜브 아닌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세 번째 연출작 개봉을 앞둔 유준상은 "내가 하는 일을 즉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말을 듣고 '즉흥의 끝판왕이 뭔지 보여주겠다!' 싶은 마음으로 이번 영화 스프링 송을 만들게 됐다"라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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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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