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은 분명한 내 잘못"
프로그램과 인스타 라이브는 별개의 공간
"딸 혜정이에게 집중하는 시간 갖겠다"
프로그램과 인스타 라이브는 별개의 공간
"딸 혜정이에게 집중하는 시간 갖겠다"

함소원은 지난 8일 '아내의 맛' 제작진이 조작 의혹을 인정하고 시즌1을 종료하겠다는 공식입장에 "모두 다 사실이다. 과정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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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마음이 아팠다고 표현한 이유는 '아내의 맛' 제작진과 동료들이 저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그분들을 생각하면 입이 떨어질 것 같지 않았거든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과 관련해선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이 맞죠. 인스타 라이브는 연예인 함소원으로서 활동이라기보다는 엄마 함소원, 인간 함소원의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정말 그날의 육아를 다 마치고 다른 엄마들과 정보도 교환하고 수다를 떨어요. 마치 육아 동료들과 지내는 맘 카페처럼요. 일상적인 소통을 하는 공간으로 라이브를 진행하는 거예요. 요즘은 혜정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당분간) '혜정이 엄마'의 삶에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인터뷰 내내 자신의 뜻이 곡해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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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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