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아내 김다솜 "데이트는 박물관, 다 해진 속옷 입는 남편"
'역대급 궁상' 황영진 "잘 살고 싶었다" 눈물
'역대급 궁상' 황영진 "잘 살고 싶었다" 눈물

이날의 신청자인 아내 김다솜은 “남편은 ‘짠돌이’를 넘어 ‘궁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연애 시절 데이트는 무조건 박물관에서 했고, 손만 대도 찢어지는 해진 속옷을 계속 입는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운동복은 한 일주일 입어야 빠는 것 같다”는 아내의 말이 이어지자 MC들은 “저런 남자는 좀 힘들다”며 고개를 내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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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 고발’에서 ‘눈물바다’로 돌변한 개그맨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의 속터뷰 현장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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