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X문세윤, 두번째 게스트
김종민 "댄서 시절 쌍문동 거주"
"응팔 나왔을 때 추억 돋았다"
김종민 "댄서 시절 쌍문동 거주"
"응팔 나왔을 때 추억 돋았다"

김종민의 서울 첫 자취집이 위치한 쌍문동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경으로 유명한 지역이자, MC 유재석을 비롯해 김미화, 유세윤, 장동민 등 걸출한 희극인들을 대거 배출한 동네다. 이날 녹화에서 김종민은 숨길 수 없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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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쌍문동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 가는 길 곳곳에서 옛사랑의 추억을 찾아낸 것. 동네의 모든 풍경이 ‘기승전사랑’으로 귀결되는 김종민의 모습, 여기에 추억 속을 거니느라 정작 집은 못 찾고 헤매는 허당기에 문세윤은 “이제는 멀미가 날 지경”이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핑크빛 향수가 가득한 김종민의 ‘쌍문동 시절’은 어땠을지 또한 현재 그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컴백홈’ 2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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