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故 박지선 추억
SNS 통해 애틋함 표해
SNS 통해 애틋함 표해
배우 이윤지가 고(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이윤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또 왕창을 잘랐지 무어야. 니가 날 봤더라면 잘생긴 지지배하며 기르긴 글렀다고 혀를 찼겠지. 잘 자. 니 생각이 많이 나는 밤엔 그냥 떠올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쪽 눈만 살짝 내놓으며 시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절친이었던 이윤지는 지난 2월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내 성격을 잘 아는 친구고, 이쪽을 잘 아는 사람이라 나에게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줬다"며 "그런 것들이 막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친구 일이 있고 나서 정신줄을 잡을 수 있었던 한쪽에는 오빠, 한쪽에는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이윤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또 왕창을 잘랐지 무어야. 니가 날 봤더라면 잘생긴 지지배하며 기르긴 글렀다고 혀를 찼겠지. 잘 자. 니 생각이 많이 나는 밤엔 그냥 떠올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쪽 눈만 살짝 내놓으며 시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절친이었던 이윤지는 지난 2월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내 성격을 잘 아는 친구고, 이쪽을 잘 아는 사람이라 나에게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줬다"며 "그런 것들이 막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친구 일이 있고 나서 정신줄을 잡을 수 있었던 한쪽에는 오빠, 한쪽에는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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