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수는 2008년 내 디자인 회사 이사인 이 모씨에게 자신이 임차한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작업하게 한 뒤 공사비 8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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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현재 돼지 농장에서 일당 10만원을 받고 일하고 있었다. 연예인 때보다 너무 적은 돈을 받지 않느냐는 물음에 "몸과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로 고생하는 것"이라며 "남들 받는 만큼 받고 그 한도 내에서 먹고, 자면 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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