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공개한 중국 하얼빈 시부모의 별장이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의혹,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 등이 연이어 나오며 논란이 됐다. 더불어 시어머니가 사준 새 집이 원래 함소원의 소유였으며, 함소원이 자신의 '짠순이'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딸의 옷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었지만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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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함소원의 전 남자친구가 허구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 함소원은 조작 의혹에 대한 공식 해명은 하지 않았지만, 팬들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은 진행했다.

다만 함소원은 "안티팬들과 이상한 기사들이 많이 나와서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나의 팬들에게 고맙다. 이런 일이 없었다면 우리 팬들이 이렇게 결집할 수 있는 일도 없었을 거다. 늘 응원해주는 팬들만 보겠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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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한 것"이라며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인데.."라는 입장을 짧게 써놨다. 댓글로 여러 의혹들에 해명하라는 요청이 이어지자 댓글 차단 기능을 설정해놓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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