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겠다"며 "저 장례식장 간다. 근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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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장례식장에 가면서 셀카를 찍어 올리고, 누군가는 슬픔 속 애도를 하고 있는데 "즐겁지 않은 곳"이라고 설명한 점 등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결국 서현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10년 만에 퇴사 후 프리랜서가 됐다. 2017년에 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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