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지난 5일 생방송
박수홍 위장 취업 언급 "건보료 적게 내"
김용호 "낙태 몇 번 했는지도 알아"
박수홍 위장 취업 언급 "건보료 적게 내"
김용호 "낙태 몇 번 했는지도 알아"

그러면서 "고양이의 이름이 다홍인데, 여자친구의 이름과 박수홍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며 "박수홍이 원래 형이랑 같이 하던 소속사를 나오고 개인 소속사를 차렸다. 그 소속사 이름도 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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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용석은 "그때 친형이 소속사 감자골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했던 것이 바뀌어서 메디아붐이 됐다"고 거들었다
이후 메디아붐의 등기부 등본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작년 초에 만나자마자 소개했다. 직업은 아나운서지망생이다. 시험을 여러 번 봤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 그 외에 별다른 직업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부모님이 저 여성을 반대한 걸로 말이 많다. 근데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한 달 만에 결혼하겠다고 데려오니까 당연히 반대하는 것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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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친형이 횡령을 하지 않았다는 김용호는 "박수홍의 형이 횡령을 했는데 사생활을 왜 까냐는 악플이 있다.형이 횡령을 했다는 건 여자친구의 댓글이다. 그 댓글에 증거가 있나? 여자친구와 의견에 동조한 박수홍의 주장일 뿐이지, 형이 횡령했다는 증거도 없다"면서 "형이 횡령으로 의심을 받자 법인 통장부터 보안 카드까지 법에 대한 걸 넘겨 준 지 오래전"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여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더라. 박수홍이 친형이나 나를 통해서 왜 사생활을 침해하냐고 한다. 내가 진짜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할 수도 있다"며 "내가 박수홍의 생일파티에도 같이 있었다. 내가 박수홍이 만난 여자들이 몇 명이며, 낙태를 몇 번 했는지 모를 것 같나.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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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5일 박수홍의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수홍의 친형과 그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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