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전쟁 선봉장 나섰다
돌아온 핏빛 야수 온달
김소현, 이지훈 반란 알아채나
돌아온 핏빛 야수 온달
김소현, 이지훈 반란 알아채나

먼저 평강은 고원표와 왕후 진비(왕빛나 분)의 불륜 관계를 빌미로 삼아 진비를 친정으로 보냈다. 또한 제가회의가 왕실로부터 뺏어간 소금 전매권을 다시 되돌려 놓았고, 장안성을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걷던 인세를 폐지했다.
ADVERTISEMENT
고원표와 고건은 각 지역의 수령들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도록 유도했다. 가장 먼저 고상철(윤주만 분)로 하여금 황주성 양책(최광제 분)을 찾아 이를 지시했다. 백성의 세금을 줄이고, 지방 수령에게 세금을 걷는 공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양책은 쉽게 설득되어 역모를 주도했다.
백성들이 살기 좋은 고구려를 만들겠다는 평강의 길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그런 평강의 검이 되고자 다짐한 온달은 이번에도 평강을 위해 나섰다. 토벌대를 이끄는 선봉장이 돼 황주성으로 향한 것. 다시 한 번 핏빛 야수가 된 온달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ADVERTISEMENT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이 뜨는 강' 15회는 전국 7.8%(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달이 뜨는 강' 16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