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이혼, 잘한 일이라고 생각"
"죄책감 컸다, 많이 반성했다"
"홈쇼핑, 일반 예능 3배 수입…청담동 집 구매"
"죄책감 컸다, 많이 반성했다"
"홈쇼핑, 일반 예능 3배 수입…청담동 집 구매"

벌써 홈쇼핑 진행 11년차라는 김새롬은 "출연료로 청담동에 집을 샀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홈쇼핑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의 2.5~3배 정도가 된다"며 "홈쇼핑을 너무 오래 하다 보니까, 전 소속사에서 출연료 수입을 나누지 않을 테니 다 가지라고 하고 하더라. 그렇게 1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차곡차곡 모았다"고 전했다. 그렇게 11년 간 꾸준히 모아온 홈쇼핑 출연 수입으로 서울 청담동에 집을 마련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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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이 이어지자 김새롬은 '쇼미더트렌드'에서 하차했고, GS홈쇼핑의 사과에 이어 코너 '쇼미더트렌드'도 잠정 중단됐다. 김새롬은 "그때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며 "자책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에도 손해를 보게 한 것 같고,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진행하는 이사님과 쇼호스트 언니, PD, 작가님에게도 너무 죄송하더라"며 "나 하나 이 일을 책임지고 끝나면 괜찮은데, 다른 분들까지 피해를 드렸다. 또 보시는 분들에게 너무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는 게 죄책감이 크더라. 많이 반성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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