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소연, 수갑을 차도 즐거워 [비하인드컷]

'펜트하우스2' 종영
김소연, 마지막 촬영 현장
'인간 비타민' 매력 '뿜뿜'

'펜트하우스2' 김소연./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의 '펜트하우스2'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 후 아쉬움 가득한 시청자들을 위해 김소연의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종영한 '펜트하우스2’'에서 김소연은 시즌1 못지않은 활약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에 극 중 천서진과는 180도 다른 김소연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양손에 수갑을 찬 김소연은 불편한 기색없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미소를 짓고 있다. 포승줄에 팔이 묶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러블리함 그 자체다. 이처럼 특유의 미소로 현장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자처한 김소연은 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감정으로 회마다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호평 받았다. 팽팽한 긴장감부터 절절한 모성애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극강의 몰입도로 극의 완성을 이끌어 낸 것. 시즌3에서는 또 김소연이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2일에 종영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