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연애 아픔 고백
"연애 중에 다른 여자와 결혼, 후배와 바람까지"
"제정신 아냐, 가슴에 칼 대고 잤다"
"연애 중에 다른 여자와 결혼, 후배와 바람까지"
"제정신 아냐, 가슴에 칼 대고 잤다"

이날 김희철은 지상렬과 함께 배우 정영주, 황석정과 야외 캠핑을 했다. 정영주는 지상렬에 대해 "오래 전 술자리에서도 지상렬이 시크했다. 툭툭 던지는데 너무 웃겨서 박장대소했다. 그런데 여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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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석정는 “난 말은 잘하는데 연애가 되게 서투르다. 사랑의 기술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가 사랑 앞에 주저할 수밖에 없던 이유도 공개됐다. 황석정은 “난 상처 덩어리다. 옛 남자친구가 자신이냐, 연극이냐고 해서 연극을 6개월이나 쉰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다고 해서 남자친구의 사랑이나 믿음이 더 커진 게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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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은 “당시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다. 칼을 가슴에 대고 잤다. 잘 때 숨을 못 쉬니까”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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