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첫 녹화 생생히 기억"
PD "남은 이야기 가득 채워져 있어"
100회 특집 아이유 출격
PD "남은 이야기 가득 채워져 있어"
100회 특집 아이유 출격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자기님들과 함께 마치 첫 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사람 여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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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방송에 앞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특별한 소감이 눈길을 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는 인사로 말문을 연 유재석은 "8회로 시작했던 '유 퀴즈'가 자기님들 덕분에 100회를 맞이했다. 굉장히 의미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일상을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유 퀴즈'를 찾아주시는 특별한 손님들, 제작진, 그리고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조세호 역시 "100회는 정말 경이로운 숫자다"라고 놀라워하는가 하면, "광화문에서 진행됐던 첫날 녹화가 생각이 난다"며 '유 퀴즈' 추억 여행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2018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을 만났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유 퀴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자기님들과 출연해주셨던 모든 자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유 퀴즈'에 있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유 퀴즈'를 함께 만들어 왔던 PD, 작가, 스태프들의 노력이 모여 어느덧 100회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고생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100회 방송 또한 자기님들이 반갑고 궁금해하실 만한 분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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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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