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감 감도는 분위기
SDT, 젊은 피의 여유
707, 긴장감 고조
SDT, 젊은 피의 여유
707, 긴장감 고조
SKY·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참가자들이 절치부심의 자세로 제2라운드를 맞이한다.
30일 방송되는 ‘강철부대’ 2회에서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최강부대 선발전 미션의 제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강철부대원들은 첫 미션이었던 참호격투에서 반전을 거듭하는 대격돌을 선보였다. SDT(군사경찰특임대)에게 짓궂은 장난으로 기선을 제압한 707(제707특수임무단)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절반이 탈락했고, 선방하고 있던 SDT의 이정민은 3 대 1의 연합 작전에 밀려 승리의 문턱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호격투를 마친 강철부대원들의 막사에서 극과 극의 기류가 감지된다. 강추위 속에서 벌였던 대결로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SDT의 막사에서는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심지어 “참호격투 재밌다”며 노래를 흥얼거리자, 김희철은 “우리랑 애초에 생각이 다르네”라며 감탄한다.
반면, 첫 만남 때 기세등등했던 707의 막사에서는 사뭇 긴장감이 감돈다. ‘3초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염승철과 박수민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부대원들의 시선을 피하기도. 장동민은 “이렇게 말이 없는 팀이었나?”라며 놀랐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철부대’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30일 방송되는 ‘강철부대’ 2회에서는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최강부대 선발전 미션의 제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강철부대원들은 첫 미션이었던 참호격투에서 반전을 거듭하는 대격돌을 선보였다. SDT(군사경찰특임대)에게 짓궂은 장난으로 기선을 제압한 707(제707특수임무단)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절반이 탈락했고, 선방하고 있던 SDT의 이정민은 3 대 1의 연합 작전에 밀려 승리의 문턱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호격투를 마친 강철부대원들의 막사에서 극과 극의 기류가 감지된다. 강추위 속에서 벌였던 대결로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SDT의 막사에서는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심지어 “참호격투 재밌다”며 노래를 흥얼거리자, 김희철은 “우리랑 애초에 생각이 다르네”라며 감탄한다.
반면, 첫 만남 때 기세등등했던 707의 막사에서는 사뭇 긴장감이 감돈다. ‘3초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염승철과 박수민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부대원들의 시선을 피하기도. 장동민은 “이렇게 말이 없는 팀이었나?”라며 놀랐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철부대’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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