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비디오스타' 출연
"화제 났지만 내성적 성격탓 탈출 못해"
"화제 났지만 내성적 성격탓 탈출 못해"

이날 엄현경은 화재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과거 엄현경은 내성적인 성격 탓에 주목받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그러던 어느 날, 소란스러운 소리에 건물에 불이 났음을 알게 됐는데 창문 밖에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 탈출하지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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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살벌한 악연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던 엄현경은 고라니가 악역 연기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목소리가 작았지만 고라니 성대모사를 하면서 목이 트이기 시작했다고. 이에 고라니 성대모사와 악역 대사를 합친, 엄현경만의 악역 고라니 샤우팅을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엄현경은 절친 이주우가 이별하자 이별 여행을 기획했다며 ‘찐친’스러운 면모를 뽐낸다. 이별한 이주우를 놀리기 위해 직접 현수막을 주문하기도 했다고. 엄현경은 다음 번 이별하는 사람에게 현수막을 재활용하려고 보관해 두었는데, 나머지 절친들이 차례대로 이별을 맞게 돼 현수막의 저주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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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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