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X나나, 티격태격 케미
이민기 어깨에 손 올린 나나
이민기 어깨에 손 올린 나나

‘오! 주인님’의 로맨스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동거’다. 지난 2회 엔딩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은 함께 드라마를 만들기로 했고, 이를 위해 동거 계약서를 작성했다. 두 사람의 본격 동거가 예고된 것. 이런 가운데 30일 제작진이 한비수와 오주인의 좌충우돌 동거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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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수는 갑작스러운 오주인의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나름의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각종 강박증을 가진 한비수가 이렇게 오주인과 가깝게 앉아 친근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오! 주인님’ 3회, 4회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한 집에서 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각종 에피소드가 발생할 것이다. 이민기, 나나 두 배우는 이를 통통 튀고 귀엽게 그려냈다. 두 사람의 본격 동거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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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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