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 4월 24일 첫방
'장르물 최적화' 김옥빈X이준혁의 변신
'장르물 최적화' 김옥빈X이준혁의 변신

폭넓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물의 명가 OCN,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로 간담이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정이도 작가가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시청자들이 바라는 새로운 장르물 탄생에 기대를 더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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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과 이준혁은 각각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남편을 죽인 살인마에게서 문자를 받고 무지시(市)로 내려온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과 그곳의 토박이 렉카 기사 유태한 역을 맡아 의문의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종인간이 된 사람들 속에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화선과 태한이 구경꾼까지 몰려든 심상치 않은 상황을 보고 충격에 빠진 장면을 담고 있다.
‘다크홀’ 제작진은 “김옥빈과 이준혁이 새로운 장르물에 최적화된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며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웰메이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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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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