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 1의 비극' 올 하반기 방송
추악한 욕망과 비밀,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
'믿보배' 트로이카 라인업 완성
추악한 욕망과 비밀,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
'믿보배' 트로이카 라인업 완성

그들만의 우아한 성역이라 자부하는 곳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건으로 비극이 시작, 모든 이들이 얽히고설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전개가 휘몰아친다. 또한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을 지닌 지진희(백수현 역), 윤세아(서은수 역), 김혜은(차서영 역)의 조합으로 ‘믿고 보는 배우’ 트로이카를 완성해 탄탄한 스토리와의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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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는 대한민국 정계를 쥐고 있는 제강 그룹 회장의 딸이자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로 분한다. 인기 미니어처 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현숙한 아내, 귀감이 되는 엄마로서 소중한 가족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 필사적이다. 어디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그녀이지만, 눈앞에서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에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다. 윤세아만의 품격 있는 우아미와 그녀가 보여줄 뜨거운 모성애, 깊은 감정 열연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직감케 한다.
김혜은은 보도국 소속 아나운서 차서영 역에 도전한다. 욕망에 솔직한 차서영은 화려한 외양만큼이나 모든 게 화려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하다. 또한 직업, 학벌, 스펙, 미모, 완벽한 가정까지 남들이 선망하는 모든 걸 가졌음에도 늘 허기진 인물로 이를 연기할 김혜은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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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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