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언더커버', 내달 23일 첫 방송
김현주, 인권 변호사 최연수 役
현장 스틸컷 공개
김현주, 인권 변호사 최연수 役
현장 스틸컷 공개

특히 김현주가 1년 8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그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를 연기한다.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인생의 격변과 혼란을 맞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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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언더커버' 측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최연수에 동기화된 김현주의 스틸컷을 30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연수의 극한의 감정변화가 담겨있다. 공수처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후보자 청문회에 선 그의 다부진 눈빛과 흔들림 없는 시선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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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는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남자의 처절하리만큼 가정을 지키려는 애절한 마음에 끌렸다. 한정현이 지키고 싶은 가정이란 무엇이며, 가족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사랑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지 극 안에 들어가 느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연수의 무모해 보이는 의지와 신념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최연수는 강단이 있고,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정의감이 있는 인물이다. 구김이 없는 맑은 사람처럼 순수한 면도 있으면서, 밖에서와 달리 가족들과 있을 때는 사랑이 넘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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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내달 23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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