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새내기 독립러 등판
유일한 가족 할머니와 케미
친구들과 뜻깊은 우정 과시
유일한 가족 할머니와 케미
친구들과 뜻깊은 우정 과시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은 독립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혼자 있는 걸 잘 못 하는데 혼자 살아보면 달라지지 않을까?”라며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와 보낸 어린 시절과 가족처럼 남다른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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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함께였다. 혼자 이사하는 건 처음인 김민석은 집 보러 갔을 때와 다른 어설픈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능숙한 솜씨를 자랑하는 고은성과 동네 동생의 도움으로 무사히 짐을 챙겼다.
이어 엘리베이터 없는 독립하우스 4층을 계단으로 왕복하며 무거운 운동기구부터 매트리스까지 옮기는 세 사람의 고군분투가 몰입을 더했다. 무엇보다 혼자 있는 것을 걱정했던 그가 친구들이 갈 준비를 하자 “커피라도 먹고 가”라며 아쉬움을 표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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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친구들과의 왁자지껄한 시간에 익숙한 김민석은 ‘독립만세’를 통해 낯설고 허전함을 느낀 첫 독립 일상을 공개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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