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정신, 불만?
가정 등한시 남편
"누가 돌을 던지랴"
가정 등한시 남편
"누가 돌을 던지랴"

이날 방송에서는 착하지만 가정에는 소홀한 남편이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쏟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카운슬러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는 의문의 남자에게 살림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의뢰인의 허락 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결정해 VCR을 지켜보는 카운슬러들을 초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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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집이 먼저고 그다음이 밖이지"라며 가정을 등한시하는 남편에게 일침을 가한다. 이어 홍현희도 "남편이 너무 바깥으로만 돈다. 착한 게 나한테는 적용되지 않는다"라며 남에게는 한없이 퍼주는 그의 성격을 책망한다.
한편, 지쳐버린 의뢰인의 후일담이 전해지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그녀를 응원했다는 후문. 상담 심리학 박사 심영섭은 "누가 사연자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라며 의뢰인을 향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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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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