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제작발표회
왕지혜 "어린데도 의지돼"
함은정 "순두부 같은 왕지혜"
왕지혜 "어린데도 의지돼"
함은정 "순두부 같은 왕지혜"

'속아도 꿈결'은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ADVERTISEMENT
이에 함은정은 "왕지혜가 차도녀 이미지가 있었는데 직접 보니 순두부 같은 면이 있다. 배려심이 넘치셔서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함께 호흡한 주아름을 향해 "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다. 강단 있는 언니 같은 느낌이 날 때가 있다"며 "(왕지혜와) 셋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아름은 "김정규 감독님과 두 번째 작품인데, 다른 배우들은 거의 처음 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매 작품 신인의 마음으로 임해서 많이 떨렸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