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공개한 자료 보니…
매출 톱은 아스트로, 옹성우·차은우 뒤 이어
아스트로 매출 합하면 원톱은 차은우
매출 톱은 아스트로, 옹성우·차은우 뒤 이어
아스트로 매출 합하면 원톱은 차은우
![차은우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3662750.1.jpg)
아스트로의 뒤를 이어 옹성우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각각 14억4000만 원, 31억2500만 원, 30억43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다. 매출 비중은 19%였다.
![옹성우/사진=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1799666.1.jpg)
3위에는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가 개별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판타지오는 "차은우의 경우 별도의 연기 활동을 진행함에 따라 개별 매출이 발생했다"며 "2018년 13억7800만 원, 2019년 25억400만 원, 2020년 25억7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매출액 대비 10%~16%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얼굴천재'로 불릴 만큼 또래 아이돌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올해 초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 이어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아스트로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2604424.1.jpg)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아스트로 멤버들의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옹성우는 2024년 8월이다. 걸그룹 위키미키도 2024년 8월까지다.
판타지오는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은 현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신규 아티스트의 발굴 및 기존소속아티스트의 매출향상을 통하여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매출의존도를
낮추고 균등한 매출발생을 목표로 소속연예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 7월 보이그룹, 2022년 11월 걸그그룹을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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