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다이어트 공약
"한달 10kg 감량하면 명품가방 선물해주겠다"
"한달 10kg 감량하면 명품가방 선물해주겠다"
!['달려라 댕댕이' ./사진제공=MBC에브리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80056.1.jpg)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장,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출연 중이다.
29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본격적인 어질리티 훈련과 함께 더욱 교감을 쌓아가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부의 애정 덕분인지 태풍이 역시 놀라운 어질리티 실력 향상을 이루며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과정에서 핸들러로 나선 심진화 역시 피나는 노력을 다짐했다고. 태풍이와 함께 뛰기 위해 체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이에 심진화와 태풍이의 매니저로 나선 김원효는 심진화의 지방을 불태우는 지옥 조교로 변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김원효는 심진화의 체중 감량에 공약까지 내건다. 심진화를 위해 다이어트 특식까지 준비한 김원효는 “어질리티 대회까지 남은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하면 명품가방을 사주겠다”고 선언한 것. 이에 심진화는 두 눈을 반짝이며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고.
매니저로 분투한 김원효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심진화의 체중 감량 의지가 불타오를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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