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진수, '신박한 정리' 출연
역대급 어린이 맥시멀리스트 등장
역대급 어린이 맥시멀리스트 등장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기도 협착증으로 6년간 40여 차례의 수술을 겪은 둘째 지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주고 의지가 됐던 인형들, 각종 장난감, 피규어들이 집안 곳곳을 채우고 있는 상황에 신박한 정리단은 촬영 내내 지우 눈치를 살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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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이터 출신 아빠와 트레이너 엄마, 운동을 업으로 하는 부부답게 거실은 각종 운동기구들로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 합숙소에 가까운 비주얼인 안방과 커튼을 닫은 후로 나가본 적도 없는 문제의 발코니도 등장해 정리단을 잔뜩 긴장시켰다는 전언이다.
아팠던 둘째 지우를 돌보는 동안 정리하지 못하고 쌓인 짐들이 많은데다 일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집안을 돌보고 있는 장모님이 최근 다리를 크게 다쳐 집안일이 올 스톱된 상황. 쌓여가는 짐들에 장모님 방도 창고로 전락해 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항상 도와주시는 어머니의 공간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육진수 부부의 효심이 정리를 통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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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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