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주의 침공에 맞선 전투
나인우, 첫 참전에 활약 예고
제작진 "생생한 전쟁신 기대"
나인우, 첫 참전에 활약 예고
제작진 "생생한 전쟁신 기대"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방송되는 '달이 뜨는 강' 13회에서는 설화 속 온달이 처음으로 출전했던 북주와의 전쟁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북주는 중국 화북 서부에 세워졌던 왕조 중 하나로 고구려의 서쪽 국경과 맞닿아 있던 나라였다. 중국이 수나라로 통일되기 전 가장 큰 패권을 가졌던 나라로 고구려에 위협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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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비장한 표정의 평강과 온달이 담겨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온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말 위에 앉은 평강에게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온달은 적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 앞서 처음 사람을 베었을 때는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던 온달. 그러나 지금은 얼굴에 튄 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하고 있다. 스틸컷만으로도 느껴지는 긴박하고 치열한 전투의 상황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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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13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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