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문가' 오은영,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아버지 암 판정, 의사로 진로 결정"
"아버지 암 판정, 의사로 진로 결정"

이날 오은영은 흔히 육아 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라 밝힌다. 그는 “소아청소년을 전공한 것이 어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 커버 가능하다”고 전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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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에 들어온 오은영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며 ”‘아버지 건강을 회복하게 해주시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겠다’ 간절히 기도했다”고 밝힌다.
오은영은 “당시 노는 것도 좋아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께서) 현재 91세이신데, 그때 수술 잘 받아서 다행히 지금까지 건강하시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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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과거 결혼식에서 아버지와의 동반 입장을 거부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이유로 “나는 물건이 아닌데 아버지로부터 남편에게 마치 물건처럼 넘겨진다는 느낌이 들어 싫었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는 후문.
남다른 카리스마와 화통한 매력을 가진 오은영의 토크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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