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홈즈' 최초로 겹쌍둥이 6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9세, 5세 겹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원했다. 특히, 성향이 정반대인 9세 쌍둥이 딸들의 공간 분리를 간절히 바랐으며,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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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 다복한 집'이었다. 다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은 기본, 테마파크 조경팀이 설계한 놀이터가 3개나 있었다.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구조로 넓은 실내에서는 한강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안방의 발코니를 부부만을 위한 아늑한 홈카페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안 4워서 다행이야'였다.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 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역대급 크기의 현관을 지나 등장한 정남향의 넓은 거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활용도 높은 널찍한 발코니까지 있었다. 특히, 방이 4개 있어 의뢰인의 바람대로 확실한 공간분리가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감성 잡았어~!'였다. 감성 카페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신축 단독주택으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천마산 군립공원이 있었다. 인테리어 일을 오래한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한 만큼 최신 인테리어들이 등장했다. 화이트&우드의 따뜻한 감성은 기본, 나무로 뒤덮은 천장과 세로 창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 걸레받이와 몰딩을 없애는 무몰딩, 무문선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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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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