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환한 미소 담은 사진 공개
"오늘 날씨 최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후 첫 근황
"오늘 날씨 최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후 첫 근황

사진 속 서신애는 카페 창가에 앉아 손에는 휴대전화를 쥔 채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내리쬐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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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다툼이었을 뿐 학폭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거센 비판 여론에 수진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수진이 활동을 중단하던 날, 서신애는 SNS에 "그대들의 찬란한 봄은 나에게 시린 겨울이었고 혹독하게 긴 밤이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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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더이상 겨울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 빙판길을 깨부수자. 녹일 수 없다면 부셔버리자"며 "그제야 참으로 길고 긴 겨울밤의 끝에 그동안 알 수 없던 햇살이 옅게 느껴졌다. 주변을 살피니 아직은 날카로운 바람이 흩날려도 녹았던 눈으로 인해 질척이던 땅이 조금씩 굳기 시작한다. 이제 곧 어린 봄의 새싹이 돋아나겠지"라고 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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