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친구 주제 수업
똘똘 뭉쳐 팀워크 다졌다
트롯맨 우정 반지 획득
똘똘 뭉쳐 팀워크 다졌다
트롯맨 우정 반지 획득

무엇보다 트롯맨들은 수업과 동시에 낯선 뽕맨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여느 때와는 다른, 의문스러운 시작을 알렸다. 늦은 시각 암흑 속 교실로 끌려간 트롯맨들은 ‘우정 향상 수업’의 일환으로 총 5교시 수업을 진행해각 방의 미션을 성공해야 학교를 탈출할 수 있는 특별 수업에 나섰다. 1교시 ‘추리의 방’에 입장한 트롯맨들은 교실 속 여러 단서들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어렵게 찾은 단서 종이마다 ‘메롱’, ‘아니지롱’이 쓰여있어 낭패를 봤고, 트롯맨들 역시 계속된 단서 찾기에 실패하자 병아리 소리, 수탉 소리, 외계인 소리 등 개인기를 대방출하면서 힌트를 요청했다. 그러던 중 김희재의 예리한 관찰력 덕분에 마우스 패드에서 최종 단서를 찾았고, 임영웅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암호 찾기에 성공해 극적으로 2교시 교실로 가는 열쇠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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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댄스의 방’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은 노래 제목을 듣고 '안무 일심동체'를 이뤄야 하는 미션에 각종 안무 동작을 선보였으나, 한 끗 차이로 연이어 실수를 범하며 밀가루 풍선 폭탄 세례를 받았다. 세 사람은 심기일전해 미션에 연이어 도전했고,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대동단결에 성공했다.
이어 6명의 트롯맨들이 열쇠를 들고 ‘뽕 매점’을 찾은 가운데 이들은 ‘뽕매점표 특별 한우’를 먹기 위해 붐선생님이 제시한 주제어를 듣고 관련된 단어를 모두 다르게 써야만 하는, ‘눈치 게임’에 도전했다. 첫 번째 게임을 놓친 트롯맨들은 붐선생님과 홍현희 매점 사장님의 고기 흡입 모습에 홀려, 깜찍한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치며 한우 한 점 획득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마침내 눈치 게임에 성공한 트롯맨들은 본격적인 한우 먹방을 선보였고, 에너지를 얻은 트롯맨들은 마지막 관문을 해결하기 위해 5교시 교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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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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