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제작발표회
장동윤 "새로운 도전"
"흔치 않은 기회라 선택"
장동윤 "새로운 도전"
"흔치 않은 기회라 선택"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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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장동윤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가 아니라는 점이 파격적이었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재밌는 글 뿐만 아니라 감독님,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에 이어 사극으로 돌아온 장동윤은 "사극이라는 것 말고는 정말 많이 다르다. 드라마의 분위기, 제가 연기해야 하는 캐릭터의 톤, 장르적으로 모두 다르다"며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전혀 다른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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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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