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하이틴'의 대표 주자 걸그룹 위클리가 힙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데뷔해 '슈퍼 루키'로 떠오른 위클리는 2021년 첫 활동을 봄처럼 싱그럽게, 위클리처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대중 앞에 선다.
위클리가 17일 오후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수진은 "약 5개월 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작년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활동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위 플레이'에는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을 비롯해 '야미!(Yummy!)' '럭키(Lucky)' 'Uni' '나비 동화' 등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럭키'는 멤버 신지윤의 자작곡으로, 미니 1집과 2집에 이어 3연속 자작곡으로 위클리의 색깔을 한층 더했다.
지윤은 "'위 플레이'는 소중한 일상을 담은 앨범이다. 10대들이 소중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인데, 평범한 일이 가장 어려웠던 2020년이었다. 이러한 시국을 반영해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애프터 스쿨'은 위클리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한 곡이다. 작곡가 라이언 전과 작사가 서지음, 서정아가 참여했다.
재희는 "데뷔곡 '태그 미'와 '지그재그'와 연결되는 곡이다. 위클리만의 발랄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았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로 활기 넘치는 위클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 위플레이'를 정의했다. 먼데이는 "'위 플레이'는 다리다. 이번 앨범이 위클리가 다양한 콘셉트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하나의 다리가 되지 않을까한다"고 했고, 지한은 "봄이다. 봄하면시작이 떠오르지 않나. '위 플레이'가 올해의 첫 앨범이기도 하고,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윤은 "'위 플레이'는 강추다. 우리가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달성했고, 미니 2집으로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약 1만 3000장)과 최다 앨범 판매량(약 3만 장)거을 기록해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쥔 슈퍼 루키.
뚜렷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위클리의 목표는 뭘까. 수진은 "오래 꿈꿔오던 데뷔를 한 것만으로 감사한데, TV로만 보던 시상식에 참여해 상을 받고 바라던 신인상을 받게 돼 기뻤다. 아직 팬들을 만나뵌 적이 없어서 꼭 팬들을 만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무대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답했다.
소은은 "데뷔해서 시상식에 가는 게 꿈이었고,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였는데 작년에 둘 다 이뤘다. 위클리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위클리라는 이름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매일매일 즐거운 일주일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클리의 '위 플레이' 전곡 음원과 '애프터 스쿨'의 뮤직비디오는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위클리가 17일 오후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수진은 "약 5개월 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작년에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활동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위 플레이'에는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을 비롯해 '야미!(Yummy!)' '럭키(Lucky)' 'Uni' '나비 동화' 등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럭키'는 멤버 신지윤의 자작곡으로, 미니 1집과 2집에 이어 3연속 자작곡으로 위클리의 색깔을 한층 더했다.
지윤은 "'위 플레이'는 소중한 일상을 담은 앨범이다. 10대들이 소중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인데, 평범한 일이 가장 어려웠던 2020년이었다. 이러한 시국을 반영해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애프터 스쿨'은 위클리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한 곡이다. 작곡가 라이언 전과 작사가 서지음, 서정아가 참여했다.
재희는 "데뷔곡 '태그 미'와 '지그재그'와 연결되는 곡이다. 위클리만의 발랄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았다"며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로 활기 넘치는 위클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 위플레이'를 정의했다. 먼데이는 "'위 플레이'는 다리다. 이번 앨범이 위클리가 다양한 콘셉트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하나의 다리가 되지 않을까한다"고 했고, 지한은 "봄이다. 봄하면시작이 떠오르지 않나. '위 플레이'가 올해의 첫 앨범이기도 하고,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윤은 "'위 플레이'는 강추다. 우리가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달성했고, 미니 2집으로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약 1만 3000장)과 최다 앨범 판매량(약 3만 장)거을 기록해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쥔 슈퍼 루키.
뚜렷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위클리의 목표는 뭘까. 수진은 "오래 꿈꿔오던 데뷔를 한 것만으로 감사한데, TV로만 보던 시상식에 참여해 상을 받고 바라던 신인상을 받게 돼 기뻤다. 아직 팬들을 만나뵌 적이 없어서 꼭 팬들을 만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무대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답했다.
소은은 "데뷔해서 시상식에 가는 게 꿈이었고,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였는데 작년에 둘 다 이뤘다. 위클리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위클리라는 이름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매일매일 즐거운 일주일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클리의 '위 플레이' 전곡 음원과 '애프터 스쿨'의 뮤직비디오는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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