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강민혁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에 나도 놀라"

전역 후 많은 러브콜을 받은 강민혁이 '오! 주인님'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강민혁은 "오주인(나나 분)을 좋아하는 감정을 정유진만의 방식으로 표현해가는 매력에 끌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정유진은 담담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인물이다. 보기보다 성숙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나도 깜짝 놀란다"고 정유진 캐릭터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강민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나나를 사이에 두고 이민기(한비수 역)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적인 셈. 만약 강민혁이 극 중 정유진처럼 삼각 로맨스에 놓이게 된다면, 그는 어떻게 할까. 이에 대해 강민혁은 "기다림과 꾸준함으로 쟁취하지 않을까. 변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런 부분에서는 순애보 정유진과 참 많이 닮았다.
강민혁이 삼각관계에 뛰어들었다. 그것도 아주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으로. 이민기를 긴장하게 만들고, 나나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 강민혁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될 '오! 주인님'이 기대된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