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 맥 케이 "윙크남 누구냐"
"뷔는 나의 조이 맥킨타이어"
전세계 아미 반하게 한 윙크
"뷔는 나의 조이 맥킨타이어"
전세계 아미 반하게 한 윙크

공연 직후 각종 SNS에는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열광하는 전세계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도 '흰색 슈트', '초록색 마이크를 든 남자', '윙크를 한 남자' 등 특정 멤버를 찾는 댓글이 다수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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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앨리 맥 케이도 이날 "흰색 슈트를 입고 윙크를 한 남자가 누구냐. 그는 나의 조이 맥킨타이어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뷔의 이름을 알게 된 그는 "두 번을 다시 봤는데 흰색 슈트가 두 명이었다. 그런데 윙크를 한 건 김태형(뷔의 본명)이다. 어릴 때 뉴키즈온더블록의 조이 맥킨타이어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뷔가 나의 조이가 됐다"며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으나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 지명과 그래미 단독 공연이라는 꿈을 이루며 K팝의 새 역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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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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