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팬덤, 2차 성명문 발표
"부동산 문제, 아쉬움 남는다"
"부동산 문제, 아쉬움 남는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팬덤 측은 최근 보도된 유노윤호의 유흥주점 출입 의혹에 관해 "SM 엔터테인먼트에게 MBC '뉴스데스크'를 상대로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여 유노윤호의 명예를 회복 시켜 주길 강력히 촉구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소속사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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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가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엄중한 시국에 이런 일로 국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다는 말을 대신 전한다. 향후 유노윤호가 더욱 성장하는 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유노윤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머물렀다는 의혹으로 파문이 일은 데 이어, 가족 법인으로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광고 영상 삭제 및 방송 하차 요청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유노윤호 팬들의 2차 성명문 전문이다.성 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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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유노윤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MBC 뉴스데스크 보도 관련하여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 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SM 엔터테인먼트에게 MBC 뉴스데스크를 상대로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여 유노윤호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길 강력히 촉구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소속사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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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선의 절세 방식을 찾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 행위라 생각됩니다.
다만, 유노윤호가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에 출연해 미래를 염려하는 후배에게 자신의 꿈을 소개해 주던 발언이 현실의 괴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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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1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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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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