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송창의-전진 vs 은보아-오지영-류이서
스튜디오 동반 출연
역대급 속풀이 예고 '기대감↑'
스튜디오 동반 출연
역대급 속풀이 예고 '기대감↑'

이날 방송에는 ‘홈커밍 특집’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하재숙♥이준행 부부와 미카엘♥박은희,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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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는 미카엘에게 "원래 작년에 오픈했어야 됐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오래 걸렸다"며 "다 믿고 당신한테 올인한거니까 잘해라. 우리 식구들 밥 굶기면 죽는다"고 했다. 이에 미카엘은 "걱정하지 말아라. 뽀뽀 많이 해주겠다"고 답하며 아내를 안아줬다. 이에 박은희는 "그냥 뽀뽀로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홈커밍 특집’ 마지막 주자로는 하재숙♥이준행 부부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이준행은 아침 일찍 겨울바다로 향해 미역과 문어를 잡았다. 그때 드라마 촬영으로 서울에 갔던 하재숙에게 전화가 왔다. 하재숙은 화를 참는 듯한 목소리로 "3초 안에 집으로 오셔야 할 것 같다. 천천히 빨리 와라"고 했고, 이에 이준행은 "집 개판인데 큰일 났다"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준행이 집안 곳곳을 어질러놨던 것. 하재숙은 급기야 이준행의 멱살을 잡아 이끌며 하나하나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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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은 직접 만든 스콘을 들고 정겨운이 연극 연습 중인 현장을 찾았다. 김우림은 “오빠가 일하는 건 결혼하고 처음 보기도 하고, 주인공이기도 하니 잘 부탁드리고 싶었다”며 정겨운 몰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김우림을 발견한 정겨운은 “자기야”라며 환하게 웃었고, 김우림은 동료 배우들에게 스콘을 건네며 특급 내조에 나섰다.
현장에서 만난 배우 이한위는 10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에게 “그 정도면 중 도둑”이라면서 자신처럼 19살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대도’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가 오픈 중인 카페에 정겨운의 절친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규한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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