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학폭 의혹 직접 부인
"학폭 안 했다. 그래도 죄송"
"하지도 않은 일에 설 곳 잃어"
"학폭 안 했다. 그래도 죄송"
"하지도 않은 일에 설 곳 잃어"

조한선은 "이분이 학폭으로 유명한 그분?"이라는 댓글에 "학폭 안 했다. 어차피 믿어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제발 여기서 악플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학폭이 사실이냐"고 묻는 누리꾼에는 "사실이 아니다. 요즘은 아니라고해도 아닌 게 아니더라"며 "구설수에 오른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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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제가 그랬으면 죗값 받겠다", "학폭을 안 했지만 어딘가 숨어들어가 살아야 하나", "학폭은 당연히 걸러져야 한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학폭에 해명을 해도 이미 저는 설 곳이 없어졌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같은 조한선의 적극 해명에 누리꾼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사실관계 확인 없이 댓글을 달지 말자", "꼭 법적대응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와 같은 동네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학창시절 조한선은 축구부였고 절대 일진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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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깜냥이 안 되는 사람", "제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걸로 유명했다"고 주장했다.
조한선은 2002년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 7월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했다.
그는 '스토브리그' 임동규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당시에도 인스타그램 댓글을 일일이 달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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