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집착남, 의뢰인으로 등장
"어릴적 외모로 상처받아"
서장훈 "자존감은 안을 채우는 것"
"어릴적 외모로 상처받아"
서장훈 "자존감은 안을 채우는 것"

의뢰인은 “피부는 한 달마다 재생 주사를 맞는다. 지금까지 눈매 교정 2회, 코 수술 3회, 턱 수술을 한 번 했다. 한 달 전에는 입꼬리를 근육에 따라 재배치해서 올리는 입꼬리 교정술까지 했다”며 “닮길 원하는 연예인이 서강준 씨라 그걸 보고 했다. 뜨는 배우들이 바뀔 때마다 원하는 얼굴도 바뀐다"고 밝혔다.
성형 비용은 어디서 나냐고 묻자 의뢰인은 자신 번 돈으로 했더며 "한 달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못 알아볼 때도 있다. 안 그래도 계산을 해봤는데 얼굴에 4000만 원 정도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자리한 친구는 "연예인보다 더한 것 같다. 밥 먹다가 씹다 뱉고, 계속 다이어트를 한다. 충분히 말랐는데 더 뺄 데가 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의뢰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0살 성형수술 전 얼굴을 본 이수근은 "있는 놈들이 더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드라마틱하게 바뀐 게 아니고 그냥 원래 얼굴이랑 큰 차이가 없다. 성형한 사람 티만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뢰인은 하루 뒤 눈 수술을 잡았다며 "눈을 찢어서 더 크게 만들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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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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