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기술 공개
여전한 노래실력
'어떻게 니가' 무대
여전한 노래실력
'어떻게 니가' 무대

이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해 성악 인재로 이름을 날렸던 배다해는 녹슬지 않은 성악 실력을 뽐냈다. 방송에서 제대로 된 성악곡을 보여준 적이 없어 아쉬웠다며, 아리아의 카덴자를 선보였는데. 이를 들은 김호영은 열심히 하지 않은 느낌인데도 잘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곧이어 출연자들의 앙코르 요청이 빗발쳤고, 즉석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립박수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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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고백하게 만드는 '유혹의 기술'을 공개했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기분 좋은 칭찬을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배다해의 절친인 다른 게스트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는데, 배다해가 즐겨 입는 긴 소매의 옷을 이용한 여성스러운 손동작과 목을 가다듬는 소리가 그 비법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 박소현은 배다해의 '유혹의 기술'을 어설프게 따라 하며 웃음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다해의 무대와 숨겨진 끼는 16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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