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어머니 시집살이 일화 공개
"시어머니, 어머니에게 토끼로 국 끓이라고"
"시어머니, 어머니에게 토끼로 국 끓이라고"

이날 의뢰인은 남편과 잘못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시누이와 갈등을 빚는 사연을 공개한다. 시누이는 은근한 시집살이로 의뢰인을 압박, 집에 초대해 식사를 준비하라고 하는 것은 물론 제사 음식 준비를 모두 떠넘기며 카운슬러들의 야유를 유발한다.
ADVERTISEMENT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자 김성주는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가 겪었던 극강의 시집살이를 공개한다. 그는 “어머니께서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시어머니가 부엌에 죽은 토끼 한 마리를 던져 놓고 국을 끓이라고 했다”며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시집살이를 들려준다.
이를 들은 이유리와 정성호는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하며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모두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한 고된 시집살이 에피소드에 호기심이 커진다.
ADVERTISEMENT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