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구혜선에게 "저번 '수미산장'에서 나와서 연애에 대해 암시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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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혜선은 "아직 열애 중인 건 아니다. 내 마음을 표현한 거다. 나에게 그런 존재가 생겼고, 노력하고 있다. 연애라 하면 같이 시간과 장소를 약속해서 규칙적으로 하지 않나. 지금은 마음이고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잘 안 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다. 그리고 상대는 자기 얘기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뭔가 '내가 썸인가? 난가?'하는 그분이다. 나는 관심 없는 사람한테 아침에 절대 문자 안 한다. '날씨가 좋네요' 이런 내용을 보내는 건 용건 없는 문자지 않냐"며 상대에게 암시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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